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까지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전국 3곳에 추가 설립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부산·전주·강릉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광주·청주가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해당 센터는 관광 스타트업 육성, 창업 멘토링, 판로 개척, 투자 유치 연계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체계적 성장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창업자 우대 프로그램과 장애인·고령자 고용 인센티브도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지역 고유 콘텐츠를 관광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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